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호주 주식 거래의 약 80%를 처리하는 호주증권거래소(ASX)가 연내 호주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승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반에크 호주 지사, 베타쉐어스홀딩스 등 ETF 발행사들이 호주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신청한 상태다. 최근 호주 당국에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이 급증한 데에는 미국에서 1월에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약 53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는 등 성공 사례가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타쉐어스의 디지털 자산
미국 벤처 캐피털 회사 앤드리슨 호로위츠의 에디 라자린(Eddy Lazzarin)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현재의 밈코인 열풍을 '위험한 카지노'에 비유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에디 라자린은 "밈코인은 기껏해야 위험한 카지노처럼 보인다"며 이것이 암호화폐의 장기적인 비전을 방해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밈코인은 기술적으로 흥미롭지 않으며 대중, 규제 기관 및 기업가가 암호화폐를 보는 방식을 바꾼다고 덧붙였다.이에 에디 라자린은 밈코인 커뮤니티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이들은 벤처 캐피털리스트가
비트코인이 잇달아 터진 악재에 3% 급락했다. 64K 달러 대로 '뚝' 떨어진 것이다. 마운트곡스(마곡) 상환 임박 소식과 GBTC 순유출 증가 등이 요인으로 꼽힌다. 이더리움 낙폭은 더 컸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3.1K 달러 대를 간신히 유지중이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이다. 시가총액은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크다.하락세는 전날 터진 마운트곡스 리스크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마운트곡스가 최근 채권자들에게 반환될 가상자산 규모와 반환 날짜 등을 처음으로 공지하면서
피델리티 디지털애셋의 보고서에 따르면 1,000 달러 이상의 BTC를 보유하는 주소 수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3월 중순 1,000 달러 이상 BTC를 보유하고 있는 지갑은 약 1060만 개로, 지난해 530만 개보다 약 100% 증가했다. 애널리스트들은 "1,000 달러 이상 BTC 보유 주소 수 증가는 비트코인 분포 확대와 일반 대중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채택이 늘어나고 있음을 나타낸다. 코인의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BTC를 매집하고 지속 보유하는 소규모 주소가 증가하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최근의 하락세에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도지코인이 다음 밈코인 랠리를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한 유명 트레이더는 1달러 달성도 시간의 문제라고 예측했다. 한편 신규 ICO 도지버스도 인플루언서들의 긍정적 리뷰를 등에 업고 유망 밈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의 밈코인 정세는 다소 난해했다. 그러나 도지코인의 상승은 이제 시작일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분석가들은 최근의 하락이 다음 상승을 위한 건전한 조정이었으며 도지코인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닦아주었다고 보았다. 크립토 인플루언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은 반감기와 미국 세금 납부 마감일을 견뎌냈으며 강세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2024년은 많은 국가들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중요한 해다. 미국의 경우 어떤 후보가 당선돼도 정부 지출은 줄어들지 않을 것이며,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 지정학적 분쟁도 여전하다. 정치인들이 홍보와 전쟁에 비용을 쓰면서 화폐를 찍어낼 것이라는 예측이 맞을 것이다. 실질 금리가 더 올라가면 암호화폐 투자를 다시 생각해야겠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는 확실히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달 채굴자들이 현물 거래소로 입금한 일평균 비트코인은 약 374 BTC로, 2월(1,300BTC) 대비 감소했다. 이는 채굴자들이 반감기를 앞두고 비트코인 보유량을 매도하고 잠재적인 매도 압력을 장기간에 걸쳐 분산시키고 급격한 시장 하락을 방지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 창업자 톰리(Tom
비트코인 익스플로러 BTC스캔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에서 840,000 번째 블록이 채굴되며 네 번째 반감기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블록 채굴 보상은 기존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었다. 840,000 번째 블록은 보유 해시레이트 기준 세계 3위 비트코인 채굴풀 ViaBTC가 채굴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오전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적용된 이후 채굴된 10개의 블록이 평균 19.26 BTC를 채굴자에 보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840,001 번째 블록부터 각각 7.61 BTC, 10.11 BTC,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는 이제 24시간이 남지 않은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암호화폐 마켓 분석 업체 10X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 반감기는 낙관적인 이벤트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은 "과거 반감기 이후 강세 주기는 반감기의 결과가 아닌 거시적 환경의 결과"라며 "최근 암호화폐 시장 내 약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단기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가격을 4만 달러에서 7만 달러 구간으로 끌어올린 동력이 더이상은 없다. 1월 ETF 출시의 행복감은 이미 지
비트코인 네트워크 평균 트랜잭션 수수료(7일평균)가 이달 초 4.11달러에서 현재 12.17달러로 3배 가량 상승했다고 더블록이 전했다. 이는 BRC-20 대안 프로토콜 룬즈(Runes) 수요 급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앞서 프랭클린 템플턴 디지털 애셋도 "비트코인 오디널스의 인스크립션(NFT), BRC-20, BRC-20 대안 프로토콜 룬즈(Runes), 비트코인 레이어 등으로 온체인 활동이 가속화됐다"고 분석한 바 있다.
웨일 얼럿에 따르면, 약 3시간전에 익명 주소에서 코인베이스 프라임 주소로 7,979 BTC가 이체됐다. 4.9억 달러 규모다. 암호화폐 거래소로의 대규모 이체는 약세장의 증거로 제시되곤 한다. 글라스노드의 비트코인 축적 매수세 그래프는 5개월간의 상승이 끝나고 하락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약세장 혹은 강세장의 초입에 들어설지 확실하지는 않다. 다만 상승곡선은 확연히 꺽인것을 확인이 가능하다. 반면, 코인베이스는 지난 두번의 강세장은 3.5년 지속되었고 지금의 강세장은 1.5년도 채 안되았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가 제시한 차트를 살
워처구루에 따르면 블랙록의 액티브 ETF 책임자 제이 제이콥스(Jay Jacobs)가 최근 공개된 한 영상에서 "비트코인은 가장 널리 채택된 디지털 자산이며, 많은 사람들이 결제 수단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투자자들은 BTC를 가치 저장 수단,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 블록체인 대중화 등 혁신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블랙록의 BTC 현물 ETF인 IBIT는 17일(현지시간) 기준 272,139 BTC(170억 6,000만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다.
비트코인(BTC) 반감기를 이틀 앞둔 가운데, 핀테크 기업 엘맥스 그룹(LMAX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조엘 크루거(Joel Kruger)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로 인한 추가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는 첫 반감기인 만큼, 랠리 여지가 있다고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감기 이벤트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익스포저(노출)을 원하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결국 ‘비둘기’(통화완화 선호)에서 ‘매파’(통화긴축 선호)로 돌아섰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올초 3개월 연속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높게 나오자 “올해 2% 목표치에 대한 추가 진전이 부족하다(lack of further progress)”며 “목표치를 향한다는 확신에 이르기까지 기존 예상보다 더 오랜 기간이 걸릴 것 같다(taking longer than expected)”고 밝히면서다. 연준이 올 여름 선제적으로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거의 사라지고 고금리 장기화(H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홍콩의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은 억눌린 투자 수요를 열어주는 또 다른 채널"이라고 전했다. 그는 "홍콩의 암호화폐 현물 ETF는 전체 암호화폐 운용자산 중 0.18%를 차지한다. 중국인들이 투자하고 있는 상품 중 주식과 부동산은 가장 저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채굴 금지 조치에도 중국의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는 이유는 그들이 자본 통제를 우회하기 때문이며, 채굴은 잉여 에너지를 BTC로 전환한 뒤 국외로 반출할 수 있는 완벽한 방법"이라고
이더리움(ETH) 코어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는 "다음 이더리움 업그레이드인 '펙트라'(Pectra)에서는 이더리움 월렛 사용자 경험(UX), 기관급 스테이커들의 편의를 위한 기능 개선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말했다. 펙트라는 실행 레이어에 적용되는 프라하 업그레이드와 합의 레이어에 도입되는 엘렉트라(Electra) 업그레이드의 합성어로, 서로 다른 레이어에서 발생하는 두 가지 동시 업그레이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 팀 베이코는 "UX 개선을 위해 제안된 코드 변경 세트인 EIP-3074, 코인베이스, 라이도(LDO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 업체 유홀더(YouHodler)의 마켓 애널리스트 루슬란 리엔카(Ruslan Lienkha)가 "5월 말 만기가 도래하는 이더리움(ETH) 옵션의 내재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이는 옵션 트레이더들이 행사가 3,600 달러 부근에서 상당한 변동성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현물 시장에서 해당 가격대 부근 상당한 변동성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H 현물 ETF 승인 및 새로운 이슈 발생 여부는 이러한 변동성을 부추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 라이언 션 애덤스(Ryan Sean Adams)가 X를 통해 "블랙록과 월스트리트 민간은행들의 시장 참여 확대로 스테이블코인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미국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를 만들 정치적 의지가 없다. 블랙록과 월가 은행들은 암호화폐 기업을 인수하거나 제휴, 통제하는 방식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백도어를 설치할 것이며, 이러한 과정에서 스테이블코인 관련 입법을 위해 로비할 것이다. 유동성과 적법성이 확보된 암호화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
3월 미국 CPI, 전년比 3.5% 상승...예상치 상회.미국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3.5% 상승(2월 3.2%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3.4%를 상회했다.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전년 대비 3.8% 상승, 시장 예상치인 3.7%를 상회했다.연준 6월 금리 동결 확률 77%.CME에 따르면 연준이 5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98.4%, 6월 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76.8%로 점쳐지고 있다. 오늘 발표된 미국 3월 CPI는 예상치를 상회한 바 있다.골드만삭스 "美 연준, 첫 금리 인하 7월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보고서를 통해 "주요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이 늘어난 점은 BTC 현물 ETF 유입량 증가보다 암호화폐 시장에 더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30일 동안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와 USDC의 공급량이 100억 달러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BTC 현물 ETF 유입량의 두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테이블코인의 공급량 확대는 법정화폐가 암호화폐에 유입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강세장을 전망하는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