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쉐어스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이 더블록 인터뷰에서 "더 많은 기관들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미연준 금리 결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고용, CPI 등 금리에 민감한 거시 지표에 대한 반응도 더 민감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웹3 핀테크 플랫폼 유홀더 마켓 책임자 루슬란 리엔하가 "미연준이 시장의 예상보다 더 오래 고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BTC 등 위험자산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암호화폐 자산관리
홍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메타 에라(Meta Era)가 인투더블록 데이터를 인용해 "1,000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들은 1월 총 76,000 BTC(30억 달러 상당)를 매집했다. 이들은 평균 780만 달러 상당 BTC를 보유 중"이라고 전하며 추가 상승세를 지속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파생상품 트레이더 고든 그랜트(Gorden Grant)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비트코인 금요일 옵션 1월물이 만기된 뒤 옵션 미결제 약정이 크게 감소했다. 현재 수준에서의 미결제 약정 감소세는 BTC의 상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수석 분석가 체크메이트(@_Checkmatey_)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이후 가격 조정에도 불구하고 BTC 보유자는 현금화 대신 홀드(계속 보유)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하락폭이 이전 강세장에 비해 유난히 얕았다. 이전 상승 사이클에서 우리는 25%, 30%, 때로는 50%, 60%의 낙폭을 목격했다. 반면, 이번 ETF 승인 이후에는 약 20%의 조정만 있었다"며 "이러한 지표는 현재 BTC 보유자들이 그 어느때보다 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워처구루에 따르면, 인도 시장조사기관 스페리컬 인사이트(Spherical Insights)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결제 시장은 2032년까지 4조 8,2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결제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조 7,600억 달러로, 2032년 전망치까지 성장한다면 연평균 성장률은 16.19%로 추산된다. 비트코인 결제 생태계 성장에는 거래소 시장 성장, 규제 관할권 밖 전자상거래 산업 내 BTC 결제 증가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
블록웍스에 따르면 핀테크 및 블록체인 투자사 피네키아 인터내셔널 소속 애널리스트 마테오 그레코(Matteo Greco)가 "블랙록과 피델리티 등 비트코인 현물 ETF가 단기간 그레이스케일의 GBTC 운용자산 규모를 넘어서긴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GBTC는 출시된 지 8년이 넘어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큰 유동성과, 낮은 스프레드를 보유하고 있다. 상당 기간 운용자산 기준 '최대' 비트코인 현물 ETF 입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반면 모닝스타 소속 애널리스트 브라이언 아머(Bryan Arm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조정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에서의 자본 순유출은 근거가 없다. 22일 기준 GBTC를 비롯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누적 8.2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따라서 이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조정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 운영 종료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준금리가 인하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인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적정 가치 구간(fair value band)으로 돌아왔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수십 년 전 인터넷 채택 모델의 기울기를 감안해 밴드를 설정했을 때 현재 BTC 가격은 적정 가격대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은 네트워크의 규모와 성장에 따라 결정되며, 이는 희소성과 실질 금리가 영향을 미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표준 회귀 곡선을 따라 성장하고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하나인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 조정은 ETF 승인 관련 기대감이 과도했던 탓"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엄밀히 말하면 이번 조정은 ETF가 주도하는 매도세가 아니다. GBTC를 포함해도 ETF는 BTC를 순매수하고 있다. 다만 ETF 출시 전 과도했던 시장의 기대감에 현물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 매수세가 과열됐고, 이제 그 베팅이 해소되고 있는 것이다. 시장은 ETF의 단기적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최근 유튜브 방송을 통해 "미국 증권시장의 S&P500 지수는 항상 비트코인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해왔다. 해당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넘어선 만큼 BTC도 이를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P500은 BTC의 두 번째 반감기 시점인 2016년에도 최고치를 경신했고, BTC는 7개월 뒤 이를 뒤쫓았다. 세 번째 반감기 시점인 2020년에도 BTC는 S&P500의 사상 최고치 경신 4개월 뒤 고점을 돌파했다. 오는 반감기에도 이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금요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GBTC가 5.9억달러 유출을 보였음에도 BTC 현물 ETF 9종으로 6.23억달러가 유입되며 이를 만회했다. 특히 블랙록 IBTC, 피델리티 FBTC에 각각 2억달러 이상 유입됐고, 인베스코 BTCO와 반에크 HODL도 역대 가장 많은 유입액을 보였다. BTC 현물 ETF 시장에서 이들 9종 운용자산(AUM)의 시장점유율은 14%를 차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GBTC 유출액의 극히 적은 부분만 9종 ETF로 유입될 가능성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5%(전주 51.4%)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약 35.3%(전주 28.5%),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8.2%(전주 20.1%)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7%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37.4%로 집계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 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크레이지블록(Crazzyblockk)이 "BTC 실현 손익을 추적하는 '단기 홀더 수익성' 온체인 지표를 보면, 최근 BTC 가격 하락으로 단기 홀더들의 수익이 50% 이상 줄었다. 특히 BTC 보유 기간이 한 달 이하인 홀더들이 손실 상태로 시장을 탈출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으로 단기 시장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기 홀더들의 평균 수익이 이처럼 크게 줄면 매도 압력 또는 유동성 회수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급격한 가격 조정이 일어날 수 있다. 현재 BTC 주요 지지선은 36,0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공동 창립자이자 CIO 스티븐 맥클러그(Steven McClurg)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비트코인 현물 ETF에 200억 달러의 유입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X를 통해 "출시 5일째인 BTC 현물 ETF 9종(GBTC 제외)의 오늘(현지시간) 거래량이 전날 대비 34% 증가한 10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그레이스케일의 GBTC는 거래량이 24% 감소한 10억 5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현재 이더리움(ETH) 선물 롱포지션(공매수) 대규모 청산이 있었던 캔들 꼬리 저점은 2,450 달러 부근인데, ETH가 이 가격대로 하락한 뒤 곧바로 회복한다면 대폭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하락한 뒤 회복에 실패한다면 투심이 전환되며 하락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6번의 중요한 매수 기회가 있었다. BTC 현물 ETF 승인 이후인 1월 12일에는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롱포지션 청산이 발생해 가격 조정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청산
크립토퀀트가 "여러 온체인 지표를 종합적으로 살펴봤을 때 BTC 가격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거나, 적어도 새로운 랠리가 시작될 시그널은 없다. 단기 투자자와 고래들은 여전히 '위험회피' 태도를 견지한채 BTC를 매도하고 있다. 미실현 이익률도 매도세가 잡힐 정도로 내려가지도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BTC 현물 ETF 출시 초기 성공은 분명하지만, 시장에는 가격 하락 가능성도 공존하고 있다. BTC 가격은 현물 ETF 출시 이후 15% 하락했으며 여기에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 자금 이탈이 영향을 끼친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17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최대 공급량인 2,100만 개에 도달해도 발행이 종료된다는 보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발행량이 2,100만개에 도달하면 비트코인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가 등장해 모든 비트코인을 없애 버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또 비트코인이 2,100만개에서 발행을 멈출 것이란 사실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한 번도 만난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는 "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만약 현재까지 집계된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자금 유출입 데이터가 정확하다고 가정한다면,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ETF인 GBTC에서 유출된 자본 중 상당량이 경쟁사의 ETF로 향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앞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첫 거래일이 마감된 후 웹3 마켓 솔루션 제공 업체 팩토마인드의 CSO 네이선(Nathan)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 펀드로의 순유입이 없었다면 대부분의 ETF 거래는 GBTC에서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량이 3일 동안 100억 달러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상장 후 첫 3거래일 동안 이러한 거래량을 기록한 것이 얼마나 엄청난 일인지 설명해보겠다. 2023년 500개의 ETF가 출시됐는데, 오늘 총 4.5억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게 4500만 달러다. 작년 전체 신규 ETF 거래량보다 블랙록 IBIT 거래량이 더 많다. 참고로 오늘 작년 신규 상장된 500개 ETF 중 절반은 거래량이 100만 달러 미만이었다. 거래량 확보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거래량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 "지난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승인은 '뉴스에 팔아라(sell-the-news) 매도 이벤트임이 입증됐다"고 15일 전했다. 이와 관련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뱅크(bitBank)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ETF 승인으로 단기적인 차익실현 성격 매도 압력이 발생했다. ETF 거래 승인은 이미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벤트고, 49,000 달러 회복이라는 가격대도 적당했기 때문에 향후 해당 가격대가 중단기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약 68만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전 $41,000 이하에서 BTC를 매수하는 게 현명한 전략일 것이며 BTC는 반감기 이후 $30만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Article in English : SpotedCry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