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에셋에 따르면 BTC(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번 주 승인될 거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하루만에 약 4.5%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1월 2일 오전 9시 가상자산 정보사이트 코인게코에서 24시간 전보다 약 4.5% 오른 4만4200달러(약 5730만원)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번 안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이 때문에 비트코인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3년 12월 23일(현지시각) 로이터는 "SEC가 2024년 첫 영업일(1월 2일)에
더블록이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이 올해 마지막 만기일을 앞두고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더블록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전체 거래소 BTC 옵션 거래량은 380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거래소는 데리비트(267억 달러 상당)였다. OKX와 바이낸스의 옵션 거래량도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BTC 옵션 거래량도 23.9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넘어섰다. 데리비트 최고커머셜책임자 루크 스트리예르스(Luuk Strijers)는 "BTC와 이더리움(ETH)을 합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빅테크 시가총액은 2025년 말까지 전체 글로벌 증시의 2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암호화폐 시총은 그때까지 빅테크 시총의 20%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10년간 빅테크와 암호화폐 시총이 각각 2배, 5배 늘어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가 이끄는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먼트는 산하 펀드를 통해 12월에만 3.6억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및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 주식을 매각했다"고 27일(현지시간) 전했다. 아크는 지난 26일 기준 12월에만 1,535,789주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했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2억 8,250만 달러 규모다. 가장 많은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한 아크 산하 펀드는 이노베이션 ETF(티커: ARKK) 였다. ARKK는 12월 코인베이스 주식 1,
이더리움(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공식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의 지분증명(PoS) 개편을 제안했다. 그는 "검증자 서명(Validator Signatures) 처리에 대한 이더리움의 접근 방식을 개선하길 원한다. 현재 이더리움은 약 895,000개의 유효성 검사기 개체를 포함해 매우 많은 수의 유효성 검사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탈중앙화를 강화해 더 많은 개인 및 단체가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히지만 슬롯당 엄청난 수의 서명을 처리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이에 따라 여러 서브넷의 서명 작업 최적화 등 기술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의 반등은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은 올해 약 80%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비트코인 및 기타 특정 스마트 컨트랙트 블록체인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거뒀다. 데이터에 따르면 크립토섹터 지수는 이더리움의 상승분을 초과하는 94% 상승을 보여줬으며, ETH/BTC 2021년 이후 최저수준에 도달했다. 이더리움의 회복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블록웍스에 따르면, 미국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브레반하워드디지털(Brevan Howard Digital) 팀이 '2024년 업계 전망' 보고서에서 "내년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비자(Visa)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자에서 발생하는 송금 거래량은 2023회계연도 기준 12.3조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브레반하워드 측은 "지난해 우리는 스테이블코인 연간 거래량이 비자를 추월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결국 올해는 이러한 목표가 달성되지 못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온체인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비자를 넘어설
파라파이 캐피털 파트너 산티아고 R 산토스가 X를 통해 "솔라나(SOL)가 3년 이내에 이더리움(ETH) 시가총액과 동등해지거나 뛰어넘을 확률은 80%"라고 전망했다. 그는 "과거에는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추월할 가능성이 20%라고 했으나 최근 분석으로는 이를 완전히 뒤집어야 할 것같다. 현재 솔라나가 이더리움을 따라잡지 못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 단, 솔라나는 아직 젊은 네트워크라는 점, 이더리움이 예상보다 크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추월 가능성을 80%로 제시했다. 또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성장은 완전 별개가 아니라, 솔라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컨퍼런스콜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사들에게 현금 정산(Cash only) 채택을 기다리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현금 정산은 ETF 발행사만 BTC를 거래하는 방식이고, 현물 정산(in-kind) 방식은 중개업자도 BTC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도 "SEC는 ETF 중개업자(Prime Execution Agent)가 BTC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캐시우드의 아크인베스트는 자사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될 때까지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일반적으로는 (ETF 포트폴리오 내) 가중치를 9~11%로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GBTC를 매수하겠지만, 아크인베스트는 (BTC 현물 ETF 관련 주식이) 포트폴리오에서 동일한 비율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최근 들어 GBTC를 매도하고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수하는 것처럼 보인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21일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만약 비트코인 ETF가 현물(in-kind) 대신 현금 정산(cash creates) 방식으로 출시된다면 트레이더들에게는 좋은 차익거래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물 정산 방식은 펀드가 직접 BTC 거래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다 간단하고 깔끔한 구조지만, 언제 어디에서든 비트코인을 조달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현금 정산 방식은 보다 복잡하겠지만 펀드에 큰 힘을 실어줄 수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약 42.4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크데브(TechDev)가 "지난 세 번의 강세장 시작점을 정확히 짚었던 희귀 추세반전 지표인 볼텍스 지표(Vortex Indicator, VI)가 최근 BTC/USD 월봉 차트에서 포착됐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 역사 상 네 번째 출현이다. 이는 한 번도 실패한 적 없는 희귀한 매수 신호"라고 설명했다. 볼텍스 지표는 추세 반전을 암시하는 투자 보조 지표 중 하나다.
코인데스크가 크립토퀀트 분석을 인용, 2024년 강세장에 비트코인이 160,000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크립토퀀트 소속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의 시장 주기, 거시적 상황, 네트워크 활동, 반감기, 현물 ETF 승인, 스테이블코인 유동성 증가 등 재료로 인해 2024년 비트코인이 순항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체인 데이터와 네트워크 지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강세장에 위치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중기적으로는 54,000 달러에 이를 수 있고 궁극적으로 160,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는 30년 만에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큰 진전이 될 것이다. BTC 현물 ETF를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BTC 현물 ETF에 비견할 수 있는 상품은 S&P500 ETF 정도 밖에 없다. BTC 현물 ETF은 비트코인 수요 폭발을 일으킬 것이고 내년 4월 반감기로 2차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인크립토가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가능성을 보여주는 3가지 징후를 정리했다.1) 블랙록이 SEC의 요구대로 수정된 신청서를 제출함2) SEC가 신청 기업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함3)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최근 '법원의 판결(그레이스케일 관련)을 토대로 BTC 현물 ETF를 새롭게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함미디어는 "SEC가 BTC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해당 상품이 승인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음을 보
더블록에 따르면 K33 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오는 1월에 승인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블랙록이 1월 10일 마감일을 앞두고 현금 정산(cash only) 방식으로 수정된 버전을 제출했다"며 "현금 정산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구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버전으로 수정한 것은 3주 안에 ETF를 승인 받겠다는 블랙록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스톡 투 플로우(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이클에서는 알트 시즌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모든 신규 자금은 BTC 현물 ETF로 유입돼 알트코인 시즌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2024년 4월 BTC 반감기 전후나, BTC 현물 ETF가 그 전에 승인된다면 보다 이르게 S2F 모델처럼 BTC 가격이 움직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마켓 데이터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고래들이 12월 16일(현지시간) 약 2만 BTC를 매집했다. 이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일일 매집 규모"라고 전했다.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트레이더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 구간인 41200달러~42400달러 구간 아래로 하락했다. 해당 영역대 매물은 730,000 BTC 수준이다. 하락세가 지속되면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물량을 매도할 수 있다. 매도 압력이 커하면 다음 지지 구간인 37500달러에서 38700달러 사이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지지 구간에는 553,000개의 BTC가 있다"고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 암호화폐 거래소 간 수수료 출혈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릭 발츄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도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 수수료가 평균 0.01%인 반면 코인베이스와 같은 거래소의 거래 수수료 0.6%에 달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