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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산을 맡기면 보상이 쏟아진다 - 스테이킹

  • 입력 2023.08.18 07:48
  • 수정 2023.08.1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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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를 비롯한 대부분의 디지털 자산에는 은행에 돈을 맡기고 이자를 받는 구조와 비슷한 투자방식이 있습니다. 바로 ‘스테이킹’인데요. 스테이킹은 주로 디파이 시장에서 애용하던(?) 투자 방식이지만 NFT 시장이 인기를 끌자,  NFT씬에서도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 하는 프로젝트가 속속 생겨났죠. 오늘은 NFT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스테이킹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잠깐! 스테이킹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줘 

스테이킹은 우리가 은행에 돈을 맡기는 구조와 유사한데요. 우리가 갖고 있는 디지털 자산, 즉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와 NFT를 특정한 기관에 맡기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는 거죠.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내가 갖고 있는 이더리움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한 후 운영과 검증에 참여한 후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받는 것이죠. 스테이킹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해당 네트워크에서는 안정성과 보안성이 개선됩니다. 스테이킹을 하게 되면 장기 보유 시 추가적인 베네핏이 존재하는데요. 이 보상률은 프로젝트마다 상이하고요. 스테이킹된 물량이 많을수록, 시장에 유통되는 물량이 줄어들기에 가격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다른 의미에서, 스테이킹을 한다는 것은 믿고 더블로 가는(?) 장기 보유를 하겠다는 뜻이기에 네트워크에 대한 신뢰나 안정성도 높아지죠!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스테이킹을 하는 동안에는 내가 맡긴 자산을 되찾아 올 수 없어요. 약속된 기간에는 내 자산을 찾을 수 없기에, 스테이킹 중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NFT 스테이킹은 어떻게 구현되는 거야? 

NFT 시장에서 스테이킹도 이와 유사합니다. 일정한 기간 동안 NFT를 프로젝트 팀에 예치해 두고, 이자나 보상을 받는 형태의 서비스와 유사합니다. 스테이킹은 블루칩 프로젝트, 게임 NFT, 비디오 파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는 샌드박스 NFT를 스테이킹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NFT를 맡긴 홀더들은 보상으로 샌드박스 내에서 사용하는 재화인 ‘SAND’를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해요. 국내 NFT 프로젝트 중 하나인 벨리곰도 NFT를 맡기면 ‘젤리’를 보상으로 주는 시스템을 도입했어요. 젤리는 다른 상품과 바꿀 수 있는 일종의 교환권 형태로 치킨, 피자 등의 교환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쿨캣츠도 홀더들에게 밀크 토큰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스테이킹을 운영 중에 있어요. 홀더들이 보유한 컬렉션의 희귀도에 따라 지급받는 토큰의 가격도 천차만별이라고 하네요. 성공한 스테이킹이 되기 위해서는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으로 꾸준히 우상향 할 프로젝트를 찾아야겠죠! 오늘은 내가 보유한 자산을 맡기면 보상이 따라오는 스테이킹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편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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