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시장에 진출한 웹2 기업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기업이 있죠. 바로, 나이키인데요. 나이키는 가상 웨어러블 NFT 판매를 너머, 웹3 플랫폼 ‘닷스우시’를 만들었습니다. 닷스우시는 나이키 소비자들의 디지털 커뮤니티인 동시에 회원들을 크리에이터로 참여시켜 수익창출을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로 탄생했는데요. 

나이키는 지난해 자체 개발한 웹3 플랫폼 닷스우시를 선보였는데요. 닷스우시는 웹3 게임에서 사용될 수 있는 아바타용 스니커즈나 의류를 제작하기 위한 허브인 동시에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회원들에게는 수익창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나이키는 닷스우시를 런칭하며 “닷 스우시는 가상 크리에이터를 위한 홈”이라고 밝혔죠. 하여, 닷스우시의 회원들은 플랫폼에서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요.

내가 만든 가상 의류를 NFT로 발행하고, 판매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이키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독점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베네핏도 주어지는데요. 평소 나이키를 애정하는 분들이라면 참여할 수밖에 없었겠죠. 하여, 런칭하자마자 폭발적인 유저를 보유하게 됐는데요.

총 회원수는 33만 명이 넘는다고 하고요. 닷스우시를 통해 나이키는 자사의 상징적인 제품 ‘에어포스1’을 다양한 디지털 슈즈로 재탄생해 지난 4월 판매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웹3 게임 포크나이트, EA스포츠와 협업하는 등 닷스우시 생태계를 널리 알리는 중입니다. 

닷스우시는 현재 베타버전으로 운영중이며, 정식 버전의 런칭은 올해 안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아직 베타 버전으로만 운영중이기에 접속 코드가 있는 사람만이 접근이 가능하고요. 회원 자격이 부여된 유저들만 스우시 아이디를 받아 마켓플레이스에 접근할 수 있다고 해요.

마켓플레이스에 접근하게 되면 수집품을 모으고 거래하고 교환 할 수 있고요. 플랫폼은 현재 USD 달러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나이키는 닷스우시를 통해 웹3로의 전환을 가장 유연하게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미래형 커머스, 닷스우시가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기다리며! 다음 편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