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C, 아더사이드, 크립토펑크, 미비츠까지. 블루칩 프로젝트의 IP를 보유하고 있는 웹3 거물 유가랩스는 증명을 요구받는 NFT 시장에서 그 가치를 입증하며 여전히 순항중입니다. 오늘은 NFT시장의 룰을 정하는 거물 유가랩스에 대한 정보를 전해드릴게요. 

“유가랩스는 NFT 공간을 발전시키기 위해 신원, 소유권, 유틸리티 및 상호 운용성 대한 큰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웹3 회사입니다”

유가랩스는 지난 21년 4월, NFT씬의 아이콘 BAYC를 런칭하며 NFT 시장에 입문합니다. 유가랩스의 설립자는 가가멜(Gargamel), 고든 고너(Gordon Goner), 엠퍼러 토마토 케첩(Emperor Tomato Ketchup)과 노 새스(No Sass)라는 4명이 뭉쳐서 시작됐는데요. 유가랩스의 파운더들은 신비주의 컨셉으로 마케팅을 유지했으나, 지난 2022년 2월 미국의 온라인 매체 <버즈 피드 뉴스>에 의해 정체가 공개됐죠. 가가멜은 플로리다 출신의 문학도로 90년대 힙합에서 영감을 받아 선술집같은 요트클럽에서 사는 유인원이라는 아이디어로 BAYC를 만들어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해요. 고든 고너는 작가이자 편집자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을 주축으로 시작된 유가랩스는 현재는 100명이 넘는 직원이 함께 일하며 웹3 세상을 선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게임 시장에서 큰 족적을 남긴 업계 인사를 영입하며 화제를 모았죠. 이는 유가랩스가 NFT를 넘어 웹3 게임 시장에 매진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는데요. 유가랩스의 설립자 와일리 애로우, 그레그 솔라노는 상호운용 가능한 메타버스 개발을 목표로 이를 실현시킬 적임자로 블리자드의 CEO 대니얼 알레그레를 영입했다고 설명했죠. 이밖에도 트위치 임원 출신의 크리스 포티어, NFT 아티스트 비플을 영입하며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유가랩스는 BAYC-MACK-BACK-크립토펑크-미비츠-아더사이드-10KTK까지 7개의 IP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웹3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IP를 보유하고 있어, 웹3의 디즈니라고 평가받고 있는데요. 유가랩스가 인수한 크립토펑크가 PFP 프로젝트의 시초라고 평가받는다면, 유가랩스는 단순한 프로필 파일에 유틸리티를 적용한 프로젝트라고 평가받는데요. 홀더들이 원하는 베네핏을 적용해 NFT로 판매했죠. 이는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한때 BAYC의 바닥가는 100이더가 넘기도 했습니다. 유가랩스의 16개의 컬렉션은 NFT 전체 산업의 34.6%를 차지하면서 올해 2분이 총 거래량은 2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해요. 아디다스, 구찌 등 패션브랜드와 협업하면서 NFT 씬의 거물이 됐죠.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커뮤니티에게 가치를 제공하겠다’라는 확고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인데요. 홀더들의 무한한 신뢰를 바탕으로 게임-파생프로젝트-웹2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유가랩스의 활약을 기대하며! 다음 편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