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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플, XCOPY 핫한 아티스트들이 pick한 오픈 에디션이란?

  • 입력 2023.02.01 08:07
  • 수정 2023.02.0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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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FT 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핫한 아티스트들은 하나같이 이 방법을 Pick 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픈 에디션인데요. 오픈 에디션은 정해진 수량없이 토큰을 발행하는 방식으로 대개 특정한 기간 동안 수요가 있는만큼 컬렉션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비플, XCOPY, 잭 부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오픈 에디션 러시에 합류했는데요. 오늘은 요즘 핫한 아티스들이 Pick하는 오픈 에디션에 대해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설명하겠습니다. 

 

오픈 에디션이 요즘 핫한 이유는?

NFT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수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인데요. 수량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희소성이 있다는 거죠. 인기 있는 프로젝트들이 가격이 높은 이유는 이와 같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른 것인데요.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수량이 적다면? 당연히 가격은 높게 형성되겠죠. 오픈 에디션은 이와 반대로 특정한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토큰을 공급합니다. 하여, 수요에 맞게 에디션이 만들어지죠. But, 무한대로 공급되기에 기간은 길지 않습니다. 통상 24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게 토큰을 발행하고요. 시간제한 없이 오픈 엔드 방식으로 토큰을 발행할 수 있지만 이는 극히 드뭅니다. 최근 맨유 NFT 프로젝트 정보에서 소개해드린 루크리스, 마르셀 드뇌브 등의 아티스들이 오픈 에디션으로 컬렉션을 발행하면서 팬들의 열광을 받고 있습니다.

마르셀 드뇌브는 “희소성의 개념이 과대 평가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오픈 에디션으로 작품을 계속 발행하겠다고 선언했고요. 이 전에는 XCOPY, 비플과 같은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오픈 에디션을 Pick 했죠. 비플은 ‘불런(Bull Run)’을 오픈 에디션으로 론칭했는데요. 해당 작품은 969달러에 거래된 후 곧바로 2차 시장에서 2500달러에 재판매 되기도 했습니다. 하여, 이전에는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NFT에 비해 희소성이 떨어진다고 평가받았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사서 세컨더리마켓, 2차 마켓플레이스에서 되팔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죠. 예술의 가치는 결코 ‘숫자’로만 평가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가 되는 거 같은데요. 20세기를 대표하는 천재 화가 파블로 피카소 역시 2만 여점의 작품을 탄생시킨 ‘다작’  작가 중 하나입니다. 그는 말년까지 붓을 손에 놓지 않고 자신의 예술혼을 불태웠는데요. 지금까지도 그는 역대 미술품 경매가 탑 5 안에 드는 예술가로 이름을 올리고 있죠. NFT 시장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비플역시 오픈 에디션으로 작품을 선보이며, 높은 가격을 기록하는 것을 보면 훌륭한 작품은 개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걸 다시 한번 알 수 있는 거 같네요! 오늘은 NFT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픈에디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편도 유익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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