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NFT 프로젝트의 시작! 민팅에 대해 자세히 전해드리려고 해요. 민팅 (Minting)이란 화폐를 주조하다라는 뜻을 지닌 민트에서 기원한 말로, 토큰을 만드는 행위를 의미하는데요. 민팅을 한다는 것은 디지털 미디어 데이터의 정보, 즉 우리 눈에 보여지는 이미지를 비롯해 NFT에 대한 정보를 지닌 메타 데이터를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블록체인상에 기록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제 누구에게 어떤 고유번호가 발행되는지 모두 투명하게 공개되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죠! 민팅은 이렇듯 기술적인 의미와 함께 다른 의미도 지니고 있는데요. 원래 민팅의 개념은 NFT 크리에이터가 토큰을 만드는 자체를 의미하지만, 대다수의 홀더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홀더들은 NFT를 구매하는 거래 행위를 민팅이라고 표현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프로젝트를 골라 홀더가 지갑을 연결하여 민팅을 요청하면, 프로젝트 운영팀에서 미리 만들어 놓은 프로그래밍 코드를 기반으로 특정 금액을 은출하고, 디지털 미디어 링크 정보, 메타 데이터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즉석으로 블록체인에 기록하여 NFT가 주조되고 거래 내역에는 구입하는 홀더와 창작자의 정보가 모두 기록됩니다. 프로젝트 런칭 전부터 디스코드, 트위터 등의 커뮤니티에 홀더들이 많이 모여 있는 프로젝트는 대체로 흥행으로 이어지죠. 초반부터 대박의 기운이 몰아치는 프로젝트 같은 경우는 인기가 많아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순식간에 컬렉션이 완판되기도 합니다. 완판이 된 NFT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2차 거래에서 더 높은 가격에 판매가 되며, 몇배에서 수십배로 가치가 상승하기도 하죠. 오늘은 NFT 민팅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 편도 좋은 정보 들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