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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오프체인? 헷갈리는 블록체인 용어 알아보기

  • 입력 2022.10.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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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NFT씬에 투자하고 있는 분들이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용어 중 하나가 바로 온체인(on-chain)과 오프체인(off-chain)이죠. 온체인과 오프체인은 블록체인에 데이터를 기록하는 방식을 말하는 전문용어인데요. 지금부터 온체인과 오프체인에 대한 모든 것을 설명드릴게요. 

 

온체인이란?

블록체인은 피어, 노드, 채굴자, 검증인 등이 같은 데이터를 유지하면서 데이터의 위변조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데이터베이스입니다. 하여, 여러 사람이 동일한 장부를 관리하기에 누군가 한명이 조작을 하려고해도 불가능하죠. 더불어 데이터를 임의로 변경하거나 삭제하는 할 수 없습니다. 한번 기록되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낙인이 찍히는 거죠. 여기서 바로 블록체인이 공공성이 나오는데요. 만약 A라는 사람이 “온체인에 기록을 남겼다”고 한면, 그 기록은 수많은 사람들이 공증하는 블록체인에 남겼기에 객관적인 사실로 남는거죠. 이 과정에서 채굴자들의 검증을 거쳐 변할 수 없는 사실이 되는거죠. 빛이 있는 곳에 그림자가 있듯, 온체인 데이터에도 단점은 있습니다. 바로, 이용자가 많아지면 처리 속도가 느려지는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자면 유명 맛집에 사람이 몰려, 웨이팅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에 빠른 처리 속도와 더 많은 유저들을 유입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 오프체인입니다.

 

오프체인이란?

오프체인은 온체인과 반대로 블록체인 밖에서 데이터를 기록하는 건데요. 다만 데이터 검증은 온체인에서 하고, 데이터 처리 등은 오프체인에서 처리합니다. 오체인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과 달리 오프체인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면서 시간과 속도 등의 부담이 덜어집니다. 더불어 데이터 검증은 온체인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믿을만한 정보가 되는 거죠. 오프체인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공개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요. 오늘은 온체인과 오프체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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